'K-트로트 요정' 강승연, 데뷔하자마자 男팬 홀린 주문 '삐용삐용'

박소영 2021. 7. 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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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로트'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여신 강승연이 유니크한 상큼발랄 매력을 뽐내며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승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서 데뷔곡 '삐용삐용' 무대를 공개하며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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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K-트로트'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여신 강승연이 유니크한 상큼발랄 매력을 뽐내며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승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서 데뷔곡 '삐용삐용' 무대를 공개하며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이날 무대에서 강승연은 아기자기한 매력과 8등신 비율이 돋보이는 개성 가득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안무팀과 함께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자로 잰듯한 오차 없는 군무와 깔끔한 라이브,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매력적인 표정 연기에 이르기까지 무대를 감상하는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삐용삐용 삐용삐용 엠블런스 불러 주세요'라는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법한 세련된 멜로디,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운 제스처 그리고 'K-POP 대표 안무가' 배윤정 단장이 만든 쉽고 재밌는 안무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승연의 무대는 짧은 시간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했다. 

강승연의 데뷔곡 '삐용삐용'은 짝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속마음을 재미있고 유니크하게 표현한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이자 기존의 트로트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아울러 손동작이 포인트가 되는 '삐용삐용춤'은 이번 안무의 트레이드마크로 각종 플랫폼에서 챌린지를 진행할 만큼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MZ세대와 K-트로트를 관통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가요계의 핫트렌드로 떠오른 강승연은 음악 방송 및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심플리 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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