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대선공약으로 채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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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과 안호영 국회의원을 김성주 지역사무소에서 만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사업'을 제20대 대선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비용이 아니라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 태권도 성지 전북(무주)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것을 강조하며 전북도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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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과 안호영 국회의원을 김성주 지역사무소에서 만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사업’을 제20대 대선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비용이 아니라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 태권도 성지 전북(무주)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것을 강조하며 전북도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Δ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긍정적 결과를 얻었던 점 Δ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무주태권시티 조성으로 국제 성지화 완성’에 대한 내용이 반영돼 있는 점 Δ무주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사업을 핵심으로 한 'Again 태권도를 위한 U-프로젝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제안한 점 등을 들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사업’이 대선공약에 꼭 들어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국제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원대학’ 개념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무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사관학교 설립 지지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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