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의사 남편 은퇴 파티, 맞춤법 틀려도 딸 편지는 감동

박소영 2021. 7. 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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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폭발적인 애정표현에 감동했다.

장영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따라 더 감성적인 남편. 감성적인 남편을 위해 술안주 #닭볶음탕 한냄비 #후루륵 #흡입 #잘먹어이뻐유 #건강하자우리 #우리인친님들도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장영란은 아들 딸과 함께 남편의 은퇴를 축하하며 제2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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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폭발적인 애정표현에 감동했다. 

장영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따라 더 감성적인 남편. 감성적인 남편을 위해 술안주 #닭볶음탕 한냄비 #후루륵 #흡입 #잘먹어이뻐유 #건강하자우리 #우리인친님들도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남편 한창 씨가 쓴 손편지가 담겨 있다. “우리 가족 너무나 사랑합니다. 가족이 있어서, 가족을 이루어서 가족이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언제나 가족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한창 그리고 나에게 와준 영란 지우 준우”라고 적혀 있어 감동을 전한다. 

장영란은 아들 딸과 함께 남편의 은퇴를 축하하며 제2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 앞서 한창 씨는 “일을 그만둔다는 것은 슬프지만, 가족이 있어서 이겨냅니다. #가족이란 #언제나힘이나는존재 #가족이되어줘서고마워 #퇴사가벼슬아닌데 #그래도축하해준데요 #가족스타그램 #한글공부좀하자애들아”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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