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8강서 '타이완 김제덕'에 패배

정혜경 기자 2021. 7. 31.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의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이 무산됐습니다.

앞서 혼성단체전과 남녀단체전, 여자개인전에서 4개 금메달을 휩쓴 한국은 남자개인전 금메달까지 수확하면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양궁의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이 무산됐습니다.

김우진(29·청주시청)은 31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전에서 당즈준(타이완)에게 4-6(28-28 27-29 28-27 28-28 27-28)으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앞서 혼성단체전과 남녀단체전, 여자개인전에서 4개 금메달을 휩쓴 한국은 남자개인전 금메달까지 수확하면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도전자였던 김우진이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양궁은 금메달 4개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비록 전 종목 석권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두 대회 연속 가장 많은 금메달을 쓸어 담았습니다.

김우진은 이날 첫 경기 16강전에서 카이룰 모하마드(말레이시아)를 6-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다음 상대 당즈준은 앞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진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당즈준은 나이는 20세로 타이완 남자대표팀 막내지만 이번 대회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어 '타이완 김제덕'이라 불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