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없는 '유퀴즈' 한 주 쉰다 [공식]

[스포츠경향]

유재석의 자가격리와 ‘유퀴즈온더블럭’의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인해 방송이 한주 휴방에 돌입한다. tvN 방송 화면

방송인 유재석의 자가격리 여파로 ‘유퀴즈’가 휴방한다.

tvN은 31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4일 휴방되며 재편집분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더불어 11일에는 118회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녹화를 진행한 유재석과 조세호 등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이어진 휴방 결정이다.

앞서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23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했다. 유재석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모두 출연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