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안산 숏커트 논란 일침 "본인 노력의 성공"

이기은 기자 2021. 7. 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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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숏커트 논란에 촌철살인 일침을 가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 3관왕 안산 선수를 옹호,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홍석천은 "우리는 활의민족인가 종목마다 10점을 쏘아대며 금을 따내는 우리선수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울어도 본다"라는 감동을 표했다.

안산은 이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 이어 3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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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숏커트 논란에 촌철살인 일침을 가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 3관왕 안산 선수를 옹호,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홍석천은 “우리는 활의민족인가 종목마다 10점을 쏘아대며 금을 따내는 우리선수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울어도 본다”라는 감동을 표했다.

이어 “세상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고 또 위대하다”며 “머리 길이로 뭐라뭐라 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길이 얘기하면 혼난다. 그냥 본인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칭찬 먼저 해줍시다”라고 적었다.

안산은 이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 이어 3관왕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안산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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