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600억원' 그릴리쉬 본격 영입전 시작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애스턴 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시티가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 이적료를 배팅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아직 영입 소식이 전무하다. 그러나 전력 보강이 없는 건 아니다. 대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그릴리쉬다. 그릴리쉬는 애스턴 빌라 중원 에이스를 넘어 상징이 됐다. 또한, 유로2020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그의 가치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빌라는 팀 전력의 대부분인 그릴리쉬의 맨시티행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를 잡기 위해 리그 최고 선수 수준인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100만 원)를 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