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8강 탈락.. 한국 양궁 2연속 4관왕으로 마감

류재민 2021. 7. 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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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8강에서 탈락하며 한국 양궁이 금메달만 4개를 딴 채 도쿄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김우진은 31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에서 당즈준(대만)에게 4-6(28-28 27-29 28-27 28-28 27-28)으로 패했다.

김우진이 8강에서 멈춤으로써 한국은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연속 4개 종목 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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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도쿄 연합뉴스

김우진이 8강에서 탈락하며 한국 양궁이 금메달만 4개를 딴 채 도쿄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김우진은 31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에서 당즈준(대만)에게 4-6(28-28 27-29 28-27 28-28 27-28)으로 패했다. 앞서 32강에서 오진혁과 김제덕이 조기 탈락해 혼자만 남아 있었지만 아쉽게 8강에서 떨어지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남자 개인전은 1972년 뮌헨 대회부터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한국 선수가 한 번도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을 정도로 경쟁이 심하다. 이번 대회는 경쟁이 더 심해져 역대 올림픽 최초로 16강에 1명의 선수만 올라갔다.

김우진은 9년 만에 복귀한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16강에서는 카이룰 모하마드(말레이시아)를 상대로 10점만 9방을 쏘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6-0(30-27 30-27 30-29)으로 제압해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김우진이 8강에서 멈춤으로써 한국은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연속 4개 종목 석권이다. 지난 대회에서 메달을 모두 싹쓸이해 이번 대회에서도 전관왕에 도전했지만 사상 첫 양궁 5관왕 기록 달성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도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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