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희 · 조은영,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승 진출 실패

정준호 기자 2021. 7.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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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희와 조은영은 오늘(3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각각 20위, 3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본선 37명 중 8위 안에 들어야 진출할 수 있는 결승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소총 3자세는 무릎쏴(슬사), 엎드려쏴(복사), 서서쏴(입사)를 40발씩 쏴서 합산 점수로 순위를 냅니다.

배상희는 무릎쏴 390점, 엎드려쏴 392점, 서서쏴 382점으로 총 1천164점(평균 9.700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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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배상희 선수

사격 배상희(29·국군체육부대)와 조은영(26·청주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배상희와 조은영은 오늘(3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각각 20위, 3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본선 37명 중 8위 안에 들어야 진출할 수 있는 결승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소총 3자세는 무릎쏴(슬사), 엎드려쏴(복사), 서서쏴(입사)를 40발씩 쏴서 합산 점수로 순위를 냅니다.

한 발당 최고 10점이며 만점은 1천200점입니다.

배상희는 무릎쏴 390점, 엎드려쏴 392점, 서서쏴 382점으로 총 1천164점(평균 9.700점)을 기록했습니다.

조은영은 무릎쏴 389점, 엎드려쏴 391점, 서서쏴 375점으로 총 1천155점(평균 9.625점)을 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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