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 부대 확진자 272명 중 265명 완치

김아영 기자 2021. 7.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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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과 시설 등에서 격리 중이던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272명 가운데 26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확진자 가운데 265명이 임상적 판단에 따라 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시설에서 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고 경남 진해 해군시설에서 격리 중인 장병 29명은 다음 달 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면 이튿날 격리에서 해제돼 부대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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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과 시설 등에서 격리 중이던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272명 가운데 26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확진자 가운데 265명이 임상적 판단에 따라 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시설에서 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개인 희망에 따라 자가(227명) 또는 부대 시설(38명)에서 1주간 휴식 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다만, 예방적 격리 개념의 휴식 기간이어서 외출은 제한된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7명은 경미한 증상이 남아 있어 국군수도병원(1명), 국군대전병원(3명), 국방어학원(1명), 민간병원(2명) 등에서 추가 치료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음성 판정을 받고 경남 진해 해군시설에서 격리 중인 장병 29명은 다음 달 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면 이튿날 격리에서 해제돼 부대로 복귀합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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