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응원한 임현주 아나에게 "조신하라" 무례 댓글

윤기백 2021. 7. 31.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이신지."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만들고 혐오를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결국 제 갈 길 가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듯합니다"라며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멋있으면 다 안산!"이라고 적었다.

그러자 임현주 아나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이신지"라고 담담하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 "중립 좀 지켜라" 지적
임현주 아나 "무슨 말이신지" 응수
임현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이신지.”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궤변을 늘어놓은 한 누리꾼의 ‘조신하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일갈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미(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국가대표이자 금메달 3관왕 안산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만들고 혐오를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결국 제 갈 길 가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듯합니다”라며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멋있으면 다 안산!”이라고 적었다.

이 글을 접한 한 누리꾼은 “아나운서답게 중립 좀 지키세요. 언론의 기본 덕목을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라며 “조신하지 못하시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임현주 아나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이신지”라고 담담하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