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응원' 임현주 아나, 조신 운운 무례 댓글에 "무슨 말이신지"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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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가 무례한 댓글을 당당하게 맞받아쳤다.
7월 30일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만들고 혐오를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결국 제 갈 길 가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듯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멋있으면 다 안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현주 아나운서의 속 시원한 대응에 누리꾼들은 "멋지다" "생각 없이 댓글 다는 사람들 반성 좀 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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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무례한 댓글을 당당하게 맞받아쳤다.
7월 30일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만들고 혐오를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결국 제 갈 길 가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듯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멋있으면 다 안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아나운서'답게' 중립 좀 지키세요. 언론인의 기본 덕목을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 조신하지 못하시네"라는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임현주 아나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이신지"라고 응수했다. 임현주 아나운서의 속 시원한 대응에 누리꾼들은 "멋지다" "생각 없이 댓글 다는 사람들 반성 좀 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혼성전,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 3관왕에 올랐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산 선수에게 무분별한 악플을 남기고 루머를 유포하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안산 선수를 응원하고 나섰다.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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