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내 대신 정관 수술, 의사 기다리다 셋째 생겨"(쌀롱하우스)

한정원 2021. 7.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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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다둥이 아빠가 된 이유를 밝혔다.

3남매 아빠 정은표는 4남매 엄마 정미애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고 정은표는 "공장 문을 폐업했다. 막내가 10살이다. 내가 셋째를 낳은 게 사연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정은표는 "셋째를 낳기 전에 아내가 피임을 했다. 자궁 내 피임 장치 루프를 했는데 몸이 붓고 불편해서 빼고 싶다더라. 아내한테 빼라고 하고 내가 정관 수술을 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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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정은표가 다둥이 아빠가 된 이유를 밝혔다.

7월 31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는 다둥이 대표 부모 특집으로 진행됐다.

3남매 아빠 정은표는 4남매 엄마 정미애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고 정은표는 "공장 문을 폐업했다. 막내가 10살이다. 내가 셋째를 낳은 게 사연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정은표는 "셋째를 낳기 전에 아내가 피임을 했다. 자궁 내 피임 장치 루프를 했는데 몸이 붓고 불편해서 빼고 싶다더라. 아내한테 빼라고 하고 내가 정관 수술을 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정은표는 "아내의 피임 장치 제거 후 병원에 찾아갔는데 때마침 의사 선생님이 출장을 갔다. 보름 기다려야 한다더라. 보름 기다리던 사이에 셋째가 들어섰다. 그때 감정을 주체 못 했다. 2주 후에 예정대로 폐업했다"며 웃었다.

한편 정은표는 아내 김하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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