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서민금융 지원 계획도 관심

장지현 기자 2021. 7. 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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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최신 소비자물가, 국제수지 지표가 공개되고 서민금융 지원 확대 계획도 발표됩니다.

통계청이 다음달 3일 내놓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는 최근 2% 중반대까지 오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떨어졌을지가 관심사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4월 2.3%를 기록하면서 처음 2%대로 올라선 뒤 5월에는 2.6%로 9년 1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6월 2.4%로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압력이 큰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다음달 6일 '6월 국제수지' 결과를 공개합니다.

앞서 5월의 경우 경상수지가 107억6000만 달러, 우리돈 약 12조2018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22억4000만 달러보다 85억2000만달러 많은 것으로, 5월 흑자액으로는 사상 최대였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주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2분기 공급자금 운용현황도 공개합니다.

앞서 29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낮은 국민을 위한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득이 채무를 제때 갚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신용회복 방안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정책서민금융 확대를 거듭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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