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포그바 영입 계획 전면 보류..'음바페 재계약이 먼저'

곽힘찬 2021. 7. 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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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전면 보류했다.

'르10스포츠'는 "레오나르도 단장은 네이마르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만족시키기 위해 음바페와의 재계약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포그바를 포함한 다른 영입 계획을 전면 보류해 음바페 재계약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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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파리 생제르맹(PSG)이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전면 보류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PSG는 포그바와 관련한 이적 작업을 중단했다. 킬리안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먼저 해결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PSG는 올 여름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미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조르지오 바이날둠, 아슈라프 하키미를 영입했고 여기에 포그바까지 데려와 최고의 스쿼드를 구축하고자 했다.

PSG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앞서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PSG는 포그바 에이전트와 이미 만남을 가졌고 조만간 공식 제안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PSG가 돌연 계획을 변경했다. 포그바 영입 계획을 전면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

이유는 음바페와의 재계약 때문. 네이마르와는 얼마 전 계약을 연장했지만 아직 음바페의 잔류를 확정짓지 못했다. 음바페가 줄곧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나온 만큼 PSG도 포그바 영입보다는 내부 단속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르10스포츠'는 "레오나르도 단장은 네이마르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만족시키기 위해 음바페와의 재계약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포그바를 포함한 다른 영입 계획을 전면 보류해 음바페 재계약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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