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하선 "많이 본 영화? '나홀로 집에'..혼자 있기 쉽지 않아"

하수나 2021. 7. 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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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어릴 적 가장 많이 본 영화로 '나홀로 집에'를 꼽았다.

이날 어릴 때 가장 많이 본 영화가 그 사람을 가장 잘 설명한다는 글귀를 봤다며 박하선이 가장 많이 본 영화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영화 '나홀로 집에'를 소환했다.

박하선은 "가장 많이 본 영화는 '나홀로 집에'인 거 같다. 그래서 제가 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걸까요?"라고 말하며 "나홀로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아이가 있으니까 쉽진 않죠"라고 육아맘의 현실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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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어릴 적 가장 많이 본 영화로 ‘나홀로 집에’를 꼽았다.  

31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다섯 살 딸의 머리를 양갈래 묶어 어린이집에 보냈다며 감동 일상을 보내온 청취자의 사연에 박하선은 “저는 제 머리를 잘 못 묶어서 딸의 머리를 묶어주면 남편이 ‘아빠가 묶은 거 같다’라고 그런다”고 털어놓으며 딸의 머리를 예쁘게 묶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 가야금 연습하면서 듣고 있다는 청취자의 말에는 “이런 악기를 꼭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취미반 을 알아봤었는데 부럽다”라며 “한국 전통 선율이 가슴에 콕 박히는 거 같다. 이선희 씨의 ‘인연’ 같은 노래를 들으면 뭔가 가슴을 울리는 게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취향을 고백하기도. 

이날 어릴 때 가장 많이 본 영화가 그 사람을 가장 잘 설명한다는 글귀를 봤다며 박하선이 가장 많이 본 영화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영화 ‘나홀로 집에’를 소환했다. 박하선은 “가장 많이 본 영화는 ‘나홀로 집에’인 거 같다. 그래서 제가 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걸까요?”라고 말하며 “나홀로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아이가 있으니까 쉽진 않죠”라고 육아맘의 현실을 덧붙였다.  

또한 이날 ‘씨네맛천국’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아침 식사 식단을 묻는 파란달 작가의 질문에 박하선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 남편 류수영을 소환하며 “남편이 육전을 해보려고 시도중이라 아침부터 육전을 먹고 왔다. 맛있었다”라고 밝히며 요리달인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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