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IS] '편스토랑' 류수영, 대만족면 레시피에 '최고 6.2%'

황지영 2021. 7. 31. 12: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편스토랑’ 류수영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2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출시왕 이경규, 집밥퀸 오윤아,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들은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여름 메뉴들을 만들었다.

그중 류수영은 ‘야식의 왕’ 족발을 집에서 단 30분 만에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명 ‘30분 족발’. 족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맛깔스러운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잡은 류수영의 ‘30분 족발’은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류수영은 ‘30분 족발’을 활용해 최종 메뉴까지 만들었다. 류수영은 직접 만든 고추기름과 족발 양념으로 중화면을 비빈 뒤, 위에 토핑으로 얇게 썬 족발을 풍성하게 올렸다. 이름하야 ‘대만족면’.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여름 메뉴의 탄생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 과정에서 승부욕이 폭발할 때면 나오는 류수영의 광기 요리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족발을 조금이라도 더 얇게 썰기 위해 온갖 신경을 집중했다. 류수영의 번뜩이는 눈빛 덕분에 더욱 맛있게 완성된 대만족면. 류수영이 족발을 썰고, 면 반 고기 반으로 ‘대만족면’을 플레이팅 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6.2%를 기록(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