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안산 3관왕 응원 "혐오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안태현 기자 2021. 7. 31.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의 3관왕을 축하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산의 우승 사진과 함께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임 아나운서는 "온라인 상에서 논란을 만들고 혐오를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결국 제 갈 길 가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듯 합니다"라며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멋있으면 다 안산"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1
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있다.(대한양궁협회 제공) 2021.7.30/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의 3관왕을 축하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산의 우승 사진과 함께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임 아나운서는 "온라인 상에서 논란을 만들고 혐오를 뿌리며 사는 이들이 뭐라 하든 결국 제 갈 길 가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보여준 듯 합니다"라며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멋있으면 다 안산"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혼성전과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안산의 쇼트커트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페미(페미니스트)라며 황당한 공격을 가해 논란이 일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