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플링 4승+홈런 2방' TOR, KC 6-4 격파..2연승 질주 [TOR 리뷰]

길준영 2021. 7. 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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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연승을 질주했다.

토론토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선발등판한 신인 좌완투수 다니엘 린치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는 5회초 닉키 로페즈의 1타점 3루타와 6회 살바도르 페레즈의 솔로홈런으로 2-3 한점차까지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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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솃.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연승을 질주했다.

토론토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팀 메이자(1⅔이닝 무실점)-브래드 핸드(1이닝 1실점)-조던 로마노(1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잘 지켰다. 이적생 핸드는 이적 후 첫 등판에서 아쉽게 실점을 기록했고 마무리투수 로마노는 시즌 9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6호)와 보 비솃(19호)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지 스프링어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캔자스시티는 선발등판한 신인 좌완투수 다니엘 린치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스 스트리플링.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론토는 2회말 에르난데스의 솔로홈런과 조지 스프링어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캔자스시티는 5회초 닉키 로페즈의 1타점 3루타와 6회 살바도르 페레즈의 솔로홈런으로 2-3 한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토론토는 7회말 알레한드로 커크 안타, 스프링어 2루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마커스 세미엔이 병살타를 쳤지만 3루주자 브레이비치 발레라가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고 비솃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캔자스시티는 8회초 위트 메리필드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는 헌더 도저가 안타, 도루,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마이클 A. 테일러의 땅볼타구에 홈을 밟았다. 하지만 더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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