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told] 그릴리시 바라는 맨시티, '잉글랜드 역대 최고 이적료' 제시

류청 2021. 7. 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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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 무대 왕좌를 노리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잭 그릴리시를 강력하게 원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 "맨시티가 애스턴빌라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는 미드필더 그릴리시에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만약 맨시티가 그릴리시를 1억 파운드에 품는다면 이는 역대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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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2021-22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 무대 왕좌를 노리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잭 그릴리시를 강력하게 원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 “맨시티가 애스턴빌라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는 미드필더 그릴리시에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와 애스턴빌라 양 구단이 그릴리시 이적을 두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릴리스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원하던 주요 선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드필드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릴리시를 보강해 잉글랜드는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려고 한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는 차지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만약 맨시티가 그릴리시를 1억 파운드에 품는다면 이는 역대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 기록이 된다.

전 기록은 2016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오는데 쓴 8900만 파운드(약 1426억 원)다.

그릴리시는 지난 2020-21시즌 애스턴빌라에서 26경기에 출전해 6골과 도움 10개를 기록했다. 기회를 81회 창출했고, 드리블도 65회 성공했다. 파울 110회를 얻어냈는데 이는 라힘 스털링과 베르나르두 실바 그리고 필 포든이 얻어낸 총 파울보다 많다.

그릴리시는 ‘유로2020’에 잉글랜드 대표팀과 함께 참가해 준우승을 맛봤다. 잉글랜드 내에서는 그릴리시를 더 많이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으나 5경기에서 173분을 뛰는데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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