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음원 차트 6일째 1위 행진 속 특별한 비하인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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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가 주요 음원 차트서 6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 작업기가 공개돼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그는 "AKMU가 폐쇄적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계획했다"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분들과 작업하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라인업을 신중하게 짜서 부탁드렸는데 응해주셨다. 덕분에 이 무지막지한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다른 뮤지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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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가 주요 음원 차트서 6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 작업기가 공개돼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앨범 비하인드 영상 ‘What's the NEXT EPISODE?’를 게재했다. 컴백에 앞서 분주한 나날을 보낸 이찬혁과 이수현의 다양한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다.
이찬혁은 샘 김과 녹음 작업에 매진하던 중 이번 앨범에 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그는 “AKMU가 폐쇄적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계획했다”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분들과 작업하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라인업을 신중하게 짜서 부탁드렸는데 응해주셨다. 덕분에 이 무지막지한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다른 뮤지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무엇보다 음악을 향한 AKMU의 남다른 진심과 고민의 흔적들이 스쳐 지나가 보는 이의 마음을 울렸다.
이수현은 “어느 순간부터 내가 그냥 즐겁게 노래하는 게 죄처럼 느껴졌다. '음악을 진지하고 깊게 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그들과 함께 이렇게 즐기며 노래할 자격이 있나?'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수현은 동료 뮤지션들의 조언과 위로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그는 "주변에 고민을 말했더니 '난 네가 부러워. 나도 그렇게 부르고 싶어'라고 했다"며 "'노래를 즐겁게 불러야 듣는 사람도 고민 없이 듣는다'고, 이건 내가 가진 힘이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엄청난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자신과 AKMU 그리고 팬들을 위한 음악을 만들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2집까지는 '이 음악을 사람들이 좋아해 줄까' 같은 고민을 많이 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타이틀곡도 자꾸 바꾸게 됐다. 그런데 포커스가 바뀌면서 모든 게 쉽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무모할 정도로 일을 벌이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도 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AKMU의 무한한 성장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AKMU'S EPISODE WILL BE CONTINUED’라는 문구가 영상에 새겨져 앞으로 이들이 펼칠 새로운 음악과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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