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꼭 떠나야 한다면..'100원 동전'으로 車타이어부터 체크
뜨거운 도로를 달릴 땐 타이어 마모가 쉽게 진행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의 공기압을 적정보다 10% 높여 도로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마모된 타이어로 주행하면 정상 타이어보다 더 많은 열이 발생해 변형(스탠딩웨이브)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다.
냉각수 점검을 위해 냉각수 탱크의 적정량을 확인하는데 보닛 속 냉각수 탱크의 'MAX'와 'MIN' 눈금 사이에 냉각수가 채워져 있으면 적정량의 냉각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6대 4로 섞어 보충하면 되며, 정말 급할 경우엔 수돗물도 사용할 수 있다.
시동을 걸기 전엔 차량 밑에 냉각수가 흐른 자국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냉각수가 흐른 자국이 있다면 냉각수가 누수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즉시 정비센터에 차를 맡겨야 한다.
이에 냉매가 충분한지,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했는지 미리 확인해야 불쾌지수가 급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가급적 실내나 그늘진 곳에 주차를 하고 썬팅을 통해 차량 내부 온도를 관리해주는 방법을 병해해주는 것도 좋다.
우선 차량 앞 유리를 청결하게 해야 한다. 유리에 입자가 큰 먼지나 벌레들이 붙은 상태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와이퍼 블레이드 부분이 상해 와이퍼의 기능이나 내구성이 떨어진다. 야외 주차 시엔 자동차 철판뿐만 아니라 유리의 온도가 높아져서 유리에 붙어 있는 블레이드 부분이 녹거나 달라붙으면서 손상을 입기 쉬워 그늘을 찾아 주차하는게 좋다. 그늘이 없으면 와이퍼를 들어 유리와 붙지 않도록 하는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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