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성훈, "배우 못하게 되면"..중장비 면허증 취득 성공! 인생 첫 100점에 '감격' [종합]

김예솔 2021. 7. 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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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중장비 면허증 취득에 성공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중장비 면허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말이 나왔으니 얘기하지만 내 최종 목표가 경비행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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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성훈이 중장비 면허증 취득에 성공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중장비 면허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27살, 28살까지 수영선수를 했는데 성인이 되니까 디스크 같은 부상이 따라오더라. 어쩔 수 없이 또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봤다"라며 "배우의 길을 선택했고 최대한 그 길을 가고 싶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성훈은 2시간 굴착기 실습을 시작했다. 성훈은 굴착기 강사를 기다렸지만 지게차에 똑같은 강사가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사는 "굴착기는 네 발을 동시 작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굴착기는 멀티가 가능해야 한다. 난이도로 따지면 지게차가 이지모드다"라고 설명했다. 

성훈은 처음이지만 집중해서 굴착기 운전을 연습했다. 기안84는 "나중에 경비행기 자격증을 따서 우리 정모 할 때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말이 나왔으니 얘기하지만 내 최종 목표가 경비행기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경사진 내리막을 운전하며 앞으로 쏠려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이내 침착하게 운전했다. 성훈은 "굴착기는 무게 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면 잘못하면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순간적으로 겁이 난다. 안전에 유의해서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으면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성훈은 급경사 난코스에 도전했다. 성훈은 침착하게 운전했다. 성훈은 "포기하자니 스스로에게 지는 것 같았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서 도전을 멈출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굴착기 수업도 무사히 끝냈다. 

성훈은 수업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달려갔다. 성훈은 냉면에 소머리국밥, 육회비빔밥까지 주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훈은 "땀을 많이 흘리고 더우니까 냉면을 먹는다. 냉면을 먹는데 3분이 걸리니까 다른 메뉴가 나올 때 10분 정도 걸린다. 그 공백을 없애기 위해 메뉴를 함께 시킨다. 소머리 국밥을 가장 나중에 시킨 건 내가 뜨거운 걸 못 먹는다. 그래서 동시에 시키는 게 베스트"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훈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 후 이론수업을 듣기 위해 다시 중장비 학원으로 향했다. 성훈은 이론 수업을 들으며 식곤증 때문에 괴로워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훈은 "밥 먹고 잤어야 했다. 정신차려야지 하는데도 계속 졸렸다. 중간에 머리를 뜯었다. 좀 깰까 싶었는데 아픈 걸 제외한 모든 게 다 졸리더라"라고 말했다. 

강사는 쪽지 시험을 제안했다. 성훈은 "운전면허 필기를 세 번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나도 한 3번 떨어졌다"라고 공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긴 문제지 그걸로 엄청 공부했는데 3번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훈은 걱정과 달리 쪽지시험 100점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점을 받았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성훈은 "지금까지 살아온 날 중에 가장 완벽한 하루였다. 살면서 이런 적이 없었다"라며 뿌듯해했다. 성훈은 "남은 교육 시간을 다 채우고 면허증을 받았다"라며 면허증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성훈은 "3톤 이상까지도 앞으로 도전을 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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