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트레이드 마감 직전 신인왕·NL MVP·'슈퍼 유틸리티' 출신 브라이언트 품었다

김진회 2021. 7.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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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문이 닫히기 직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야수' 크리스 브라이언트(29)를 영입했다.

31일(한국시각)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브라이언트를 영입하면서 시카고 컵스에 외야수 알렉산더 카나리오와 우완 투수 케일럽 킬리언을 내줬다'고 전했다.

2015년 컵스에서 데뷔한 브라이언트는 그해 151경기에 출전, 타율 2할7푼5리 154안타 26홈런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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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이언트.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트레이드 문이 닫히기 직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야수' 크리스 브라이언트(29)를 영입했다.

31일(한국시각)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브라이언트를 영입하면서 시카고 컵스에 외야수 알렉산더 카나리오와 우완 투수 케일럽 킬리언을 내줬다'고 전했다.

2015년 컵스에서 데뷔한 브라이언트는 그해 151경기에 출전, 타율 2할7푼5리 154안타 26홈런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다. 2016년에는 155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5리 39홈런을 기록하며 컵스를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내셔널리그 MVP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브라이언트는 1루수와 3루수에다 외야 수비도 가능한 슈퍼 유틸리티 자원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을 앞두고 있는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7리 18홈런을 기록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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