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아이 안 낳으려 하니 母가 '광자매'처럼 된다고"(백반기행)

박수인 2021. 7. 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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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이 출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민이 하재숙이 살고 있는 강원도 고성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6년 차인 하재숙은 "아기 있냐"는 허영만 질문에 "없다. 안 낳으려고 한다"며 "시어머님은 되게 쿨하게 받아주셨다. '너희 둘이 그렇게 재밌게 여행이나 다니면서 놀아라'라고 하셨다. 그런데 친정 엄마가 아직 포기를 못 하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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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하재숙이 출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민이 하재숙이 살고 있는 강원도 고성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6년 차인 하재숙은 "아기 있냐"는 허영만 질문에 "없다. 안 낳으려고 한다"며 "시어머님은 되게 쿨하게 받아주셨다. '너희 둘이 그렇게 재밌게 여행이나 다니면서 놀아라'라고 하셨다. 그런데 친정 엄마가 아직 포기를 못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이번에 '오케이 광자매'에서 불륜녀로 나왔다. 와이프가 아기를 안 낳겠다고 한 집이었는데 내가 애를 먼저 낳아버린 거다. 그걸 보시고 엄마가 난리가 났다. '결국에 저 꼴 난다. 정신 차려라'고 하시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하재숙은 KBS 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신마리아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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