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전 6-1 승리가 기억나는 손흥민 최고" 前 스코틀랜드 감독

우충원 2021. 7. 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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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6-1 승리도 기억나는 최고의 선수".

풋볼인사이더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알렉스 맥리쉬 전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맥리쉬는 "훌륭한 소식"이라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맥리쉬는 "손흥민은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월드클래스 경기력을 선보였다. 맨유전 6-1 승리도 기억난다.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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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맨유전 6-1 승리도 기억나는 최고의 선수". 

풋볼인사이더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알렉스 맥리쉬 전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맥리쉬는 “훌륭한 소식”이라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새 계약기간은 4년으로 토트넘과 2025년까지 함께하게 됐다.

맥리쉬는 “훌륭한 재계약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손흥민이 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심했지만, 토트넘 팬들에게 찬란한 소식이었다”라며 “그는 토트넘이 지난 몇 년 동안 거둔 성공에서 없어서 안 될 부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맥리쉬는 "손흥민은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월드클래스 경기력을 선보였다. 맨유전 6-1 승리도 기억난다.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라고 덧붙였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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