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X허영만, 방탄소년단 버터 춤ing(ft.손키스)→백반기행 놀러와요 [종합]

박근희 입력 2021. 7. 31. 08:53 수정 2021. 7. 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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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하재숙과 허영만이 방탄소년단의 버터 춤을 선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허영만 "요즘 우리 프로그램의 최고의 목표가 방탄소년단 모시는 거다"라고 말했고, 하재숙은 "방탄소년단 이번에 버터 노래를 냈다. 춤이 쉽다"라며 손키스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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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하재숙과 허영만이 방탄소년단의 버터 춤을 선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곱창을 먹은 허영만은 “곱창은 굉장히 부드럽고 고기 곱을 전혀 느낄 수 없다. 굉장히 얇다”라며 칭찬했다. 하재숙은 “곱창 전골을 저는 잘 안 먹는다. 근데 이건 전혀 안 느끼하다.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운동 같은거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하재숙은 “걷는 걸 정말 좋아한다. 고성에 호수들이 있다. 화진포도 있고 송지호도 있고 서울에 춤추러 간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서울가서 춤추면 누구랑 춰요?”라고 물었고, 하재숙은 “배우 윤세아 언니가 다니는 거 보고 언니랑 같이 시간 맞춰서 한다”라고 말했다.

허영만 “요즘 우리 프로그램의 최고의 목표가 방탄소년단 모시는 거다”라고 말했고, 하재숙은 “방탄소년단 이번에 버터 노래를 냈다. 춤이 쉽다”라며 손키스 춤을 선보였다. 하재숙은 “방탄소년단분들 선생님 보러 꼭 와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생선모둠찜으로 갔고 허영만은 하재숙에게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만 주인공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은 없냐”라고 물었고, 하재숙은 “저는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다. 덩치 덕을 봤다. 처음 연극 시작할 때 잘 안 보이는 앙상블 역할을 해도 우리 가족은 나를 잘 찾았다. 그리고 늘 눈에 띈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이어 하재숙은 “덩치는 있지만 몸을 잘 쓴다는 이유로 캐스팅이 됐다. 제가 할수 있는 역할 안에서 다양하게 해보는 게 가장 큰 소원이고 바람이다. 다행히 잘 맡겨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네 개의 생선 맛을 모두 맛 본 하재숙은 “같은 물 먹고 자란 고기들이 어쩜 이렇게 맛이 다를까요”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나는 코다리가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하재숙의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 스쿠버다이빙으로 만나 결혼한 신혼 6년차 부부라고. 가리비구이를 먹기 시작했고, 하재숙은 선장님들한테 배운 특제 소스를 만들기도 했다. 허영만은 “살짝 매우려다 말았는데 맛이 훨씬 낫다. 나도 이거다”라고 좋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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