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경찰서-시, 내이동 원룸지역 등 범죄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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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원년을 맞아 관내 범죄예방 강화구역인 내이동 원룸 밀집 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밀양시청과 합동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올해 추진했던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성과와 내년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소통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섭 경찰서장 함께하는 치안으로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2022년 범죄예방과 관련된 예산이 적극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밀양시청에 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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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원년을 맞아 관내 범죄예방 강화구역인 내이동 원룸 밀집 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밀양시청과 합동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내이동 범죄예방 강화구역은 여성 1인 가구 거주가 많은 원룸 밀집 지역(6만 5110㎡)이다.
야간 퇴근길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폐쇄회로(CC)TV 28대와 보안등 44대, 112비상벨 1대, 위치표지판 1대, 솔라표지병 109개(350m)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고 탄련순찰과 지역 안전순찰을 통한 특별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CCTV 등 방범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임영섭 경찰서장과 박일호 시장이 현장에서 무전을 이용한 통합 관제센터와 양방향 소통으로 방범용 CCTV 정상작동과 화질 상태를 점검했다. 인근 원룸 방범 시설물 과 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또 올해 추진했던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성과와 내년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소통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섭 경찰서장 함께하는 치안으로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2022년 범죄예방과 관련된 예산이 적극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밀양시청에 협업을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범죄예방 환경사업예산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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