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BTS 노래에 눈물 뚝뚝, 해석 못해도 마음 울려"(철파엠)

한정원 2021. 7. 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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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배우 박슬기가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박슬기는 DJ 김영철과 토요일 고정 코너 '내 맘대로 넘버7'을 진행했다.

김영철은 "난 예전에 2017년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사회를 본 적 있다. 2019년부터는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없더라"며 웃었고 박슬기는 "방탄소년단은 인간계 그 이상이다"고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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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MC 겸 배우 박슬기가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박슬기는 DJ 김영철과 토요일 고정 코너 '내 맘대로 넘버7'을 진행했다.

한 청취자는 "박슬기는 누워있는 날 춤추게 만드는 사람이다"고 문자를 보냈고 김영철은 "박슬기를 요즘 춤추게 만드는 건 뭐냐"고 물었다.

박슬기는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다. 노래 듣는데 눈물 나더라. 눈물을 뚝뚝 흘렸다. 가사 해석은 못하지만 내 마음을 울리더라"고 대답했다.

김영철은 "난 예전에 2017년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사회를 본 적 있다. 2019년부터는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없더라"며 웃었고 박슬기는 "방탄소년단은 인간계 그 이상이다"고 찬양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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