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사장 "햅-레스터, 투수친화 구장에서 성적 좋아질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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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이드없이 전력 보강에 성공한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단장이 이를 평가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31일(한국시간) 취재진과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투수 보강을 위해 노력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투수진을 안정시키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원했다"며 이번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모젤리악은 "이들이 우리 팀에서 이닝 소화를 해주며 불펜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검증된 두 명의 선발이 팀에 가져다줄 효과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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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이드없이 전력 보강에 성공한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단장이 이를 평가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31일(한국시간) 취재진과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투수 보강을 위해 노력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투수진을 안정시키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원했다"며 이번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J.A. 햅과 존 레스터 두 베테랑 좌완 선발을 영입했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잭 플레어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등 선발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선발 로테이션 소화중이던 신인 요한 오비에도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부담을 느끼기보다 이를 덜어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새로 합류하는 두 명이 젊은 투수들을 대체할 것임을 예고한 것.
햅(5승 6패 6.77)과 레스터(3승 5패 5.02)의 성적에 대해서는 "우리 홈구장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투수 친화 구장이고 더 성공적으로 던질 수 있다"며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또한 "미래 재능들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아주 중요했다"며 정상급 유망주들을 트레이드로 희생시키고 싶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상대하는 미네소타에 있던 햅은 바로 팀에 합류했지만 레스터는 아직 합류하지 않았다. 모젤리악 사장은 "내일이 아들 생일이라 함께 시간을 보내고싶다고 요청해왔다"며 레스터의 합류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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