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연상호 감독 "판타지 그만, 범죄물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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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법: 재차의' 연상호 작가(43)가 "내년쯤 판타지가 없는 범죄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상호 작가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방법: 재차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른 작업을 해보고 싶다. 세계관이 없고 판타지도 없는 범죄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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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작가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방법: 재차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른 작업을 해보고 싶다. 세계관이 없고 판타지도 없는 범죄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력이 있을 때 최대한 다양한 경험, 도전을 하고 싶다”는 그는 “앞서 선보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 때는 판타지가 없었다. 그러나 실사 영화를 하면서 판타지가 섞인 작품을 많이 했고 이제는 또 다른 작업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급변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도 시도해보고 싶다”며 “이번에 작가가 되니 감독 때와는 달리 신선하고 재미 있더라.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 내 시나리오를 다른 아티스트에게 맡기는 것도, 혹은 다른 사람이 쓴 시나리오를 내가 연출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개봉한 영화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tvN 드라마 '방법'의 연출을 맡았던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부산행' '곡성' '검은사제들' 등을 흥행시킨 제작진이 의기투합 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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