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오늘(31일) 종영..송승헌·이하나vs이규형 최후는? [MK프리뷰]

신영은 입력 2021. 7. 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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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가 오늘(31일) 종영한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30일 방송된 '보이스4' 13회에서는 동방민(이규형 분)의 진짜 인격인 5번째 인격이 드러났다.

'보이스4' 최종회(14회)는 3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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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가 오늘(31일) 종영한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30일 방송된 '보이스4' 13회에서는 동방민(이규형 분)의 진짜 인격인 5번째 인격이 드러났다.

골든타임팀은 납치당한 권샛별(김시은 분)을 구하기 위해 동방민을 추격했다. 데릭 조(송승헌 분)는 다른 인격들을 언급하며 동방민을 흔들었고, 총상을 입고 도망친 동방민은 인질과 함께 나타나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긴급 체포됐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어린시절 동방민과 만난 적이 있다고 의심, 동방민에게 "우리 만난 적 있지?"라고 물었지만 동방민은 이에 대해 시원하게 얘기해주지 않았다.

강권주는 원래의 인격으로 돌아온 듯한 동방민의 목소리가 병원에서의 목소리와 다르다며 그의 인격에 대해 의심을 드러냈다.

동방민은 자신을 면회 온 동방헌엽(장항선 분)을 협박했다. 동방헌엽이 자신의 어머니를 건드려 자신을 낳았다며 동방헌엽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동방민은 동방헌엽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무서워 여러 인격들은 만들어냈던 것.

동방민에게 사로잡혔다가 풀려난 연이(윤진성 분)는 소낭촌이 가짜 신으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집단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동방민이 동방헌엽의 아이라는 사실도 폭로했다.

그 와중에 동방민은 정신병원에 수감됐다. 골든타임팀은 동방민이 탈출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눈치챈 동방민은 도주했다. 동방민의 뒤를 쫓던 채드(한종훈 분)와 심대식(백성현 분)은 동방민에게 피습을 당했다.

과연 강권주와 데릭 조는 동방민을 붙잡아 죄값을 치르게 할 수 있을지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4' 최종회(14회)는 3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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