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배 띄워라'→홍지윤 '훨훨훨'..김다현X맥, 핑크빛 분위기 (내딸하자)[전일야화]

노수린 입력 2021. 7. 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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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과 맥의 데이트가 공개된 데 이어 TOP7이 서로의 곡을 재해석했다.

김다현은 남사친 맥과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섰다.

홍지윤 표 떡볶이는 짠맛으로 김다현과 맥을 당황시켰지만, 맥은 "짠맛이 포인트"라고 스윗한 멘트로 홍지윤을 안심시켰다.

홍지윤이 자리를 비우자 맥은 김다현에게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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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다현과 맥의 데이트가 공개된 데 이어 TOP7이 서로의 곡을 재해석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TOP7이 '미스트롯2' 당시 불렀던 경연곡을 바꿔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다현과 김태연은 서로의 곡을 선택했다. 김다현은 '대전 블루스'를, 김태연은 '회룡포'를 부른 것. 서로의 노래를 들은 이후 김다현은 "너무 잘해 줬다. 그때 회룡포에 갔던 기억과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멋진 무대였다"고 말했고, 김태연은 "이 노래를 부를 줄 몰랐다. 내가 좀 못 불렀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홍지윤은 "평소 좋아하던 노래"라고 밝히며 김다현이 불렀던 '훨훨훨'을 열창했다. 홍지윤 표 '훨훨훨'을 감상한 김다현은 "언니가 왜 걱정했는지 모르겠다. 노래를 부를 때 그 옆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양지은은 "국악에 입문하고 나서 첫 국악에서 불렀던 곡"이라며 홍지윤의 '배 띄워라'를 준비했다. 양지은의 완벽한 재해석에 3MC와 멤버들은 "소름 돋는다"고 입을 모았다. 홍지윤은 "역시 언니도 국악 전공자다 보니 '배 띄워라'의 맛을 너무 잘 살렸다"고 감탄했다. 도경완은 "경지에 오른 분들이라 '스밍 리스트'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김다현은 남사친 맥과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섰다. 김다현의 데이트를 위해 홍지윤이 로제 파스타 요리에 도전했다. 홍지윤 표 떡볶이는 짠맛으로 김다현과 맥을 당황시켰지만, 맥은 "짠맛이 포인트"라고 스윗한 멘트로 홍지윤을 안심시켰다.

홍지윤이 자리를 비우자 맥은 김다현에게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김다현은 "학교도 가고 방송도 하고 즐거우면서 바쁘게 지냈다"고 대답했고, 맥은 "너는 나 어떻게 지냈는지 안 궁금했냐"고 직진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다현은 "궁금했다"고 대답했고, 맥은 "그런데 왜 연락 안 했냐"고 물었다. 김다현은 "바빠서 그랬다. 너는 잘 지냈냐"고 물었고, 맥은 "나는 공부만 하고 있다. 과학도 100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현과 맥은 서로의 진도를 궁금해하며 학생다운 대화를 나눴다.

맥은 "너 주려고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팔찌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다현은 맥이 선물한 팔찌를 스튜디오에도 착용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다현은 "맥이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더 감동했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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