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최고 목표→방탄소년단 모시기".. 깜짝 '버터' 춤 선사 ('백반기행') [어저께TV]

박근희 입력 2021. 7. 31. 06:46 수정 2021. 7. 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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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방탄소년단 출연을 소망했다.

30일 전파를 탄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허영만 "요즘 우리 프로그램의 최고의 목표가 방탄소년단 모시는 거다"라고 말했고, 하재숙은 "방탄소년단 이번에 버터 노래를 냈다. 춤이 쉽다"라며 손키스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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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방탄소년단 출연을 소망했다.

30일 전파를 탄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허영만은 “오늘은 바다만큼 시원한 게스트를 모시도록 하겠다”라며 하재숙을 소개했다. 이어 허영만과 하재숙은 동해 최북단 대진항을 찾았다. 물가자미를 발견한 허영만은 “이거 맛있겠다. 어떻게 먹어야하지?”라고 물었고, 근처 백반집에 부탁해 생물 요리를 먹기로 했다.

하재숙은 “백반집은 너무 설렌다. 뭐 나올지 모르니까”라고 말했고, 허영만은 “맞다. 백반집은 그런 맛으로 가는거다”라고 공감헀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하재숙은 “(드라마에서) 못되게 나온다. 거의 전 고성에서 살고 있으니까 별로 못 느낀다. 동네 사람들이 저를 인사 잘하는 애, 동네 잘먹는 애로 알고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미역국이 나오자 허영만은 “맛이 좀 다르다. 부드럽다”라고 말했고, 하재숙은 “다들 더 부드럽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향과 식감이 더 좋아서 맛이 풍부하다고.

임연수구이를 먹은 허영만은 “구수한데다 밥이 섞였다. 네 점 정도 쌈 싸먹으면 아주 괜찮을 것 같다. 이 백반의 핵심은 임연수인것 같다”라고 평했다.

허영만은 “운동 같은거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하재숙은 “걷는 걸 정말 좋아한다. 고성에 호수들이 있다. 화진포도 있고 송지호도 있고 서울에 춤추러 간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서울가서 춤추면 누구랑 춰요?”라고 물었고, 하재숙은 “배우 윤세아 언니가 다니는 거 보고 언니랑 같이 시간 맞춰서 한다”라고 말했다.

허영만 “요즘 우리 프로그램의 최고의 목표가 방탄소년단 모시는 거다”라고 말했고, 하재숙은 “방탄소년단 이번에 버터 노래를 냈다. 춤이 쉽다”라며 손키스 춤을 선보였다. 하재숙은 “방탄소년단분들 선생님 보러 꼭 와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이후 하재숙의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 스쿠버다이빙으로 만나 결혼한 신혼 6년차 부부라고. 가리비구이를 먹기 시작했고, 하재숙은 선장님들한테 배운 특제 소스를 만들기도 했다. 허영만은 “살짝 매우려다 말았는데 맛이 훨씬 낫다. 나도 이거다”라고 좋아했다.

연예인들 친구가 많이 놀러왔냐는 질문에 하재숙은 “한채아씨도 많이 놀러왔었고 이장우씨랑도 여행을 많이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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