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분 섭취량 늘리려면?

이지원 2021. 7. 3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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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최저기온은 서울·광주·부산 26도,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33도, 대구 35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땀 분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에 수분 보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칫 탈수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물의 밍밍함과 비릿한 맛이 싫다면 라임, 오렌지, 레몬, 오이 등을 얇게 썰어 물에 띄우거나 보리차와 현미차 같이 효능이 적고 곡물을 우린 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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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하루 1.5리터 수분 섭취 돕는 꿀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최저기온은 서울·광주·부산 26도,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33도, 대구 35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의 건강=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특히 중요하다. 땀 분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에 수분 보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칫 탈수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WHO는 하루에 1.5~2리터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물 마시는 양을 늘릴 수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물을 늘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다. 책상 위, 거실 탁자 위, 침대 근처 협탁 위 등 머무르는 공간마다 손이 닿는 곳에 물을 두면 물을 찾으러 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물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만약 물의 밍밍함과 비릿한 맛이 싫다면 라임, 오렌지, 레몬, 오이 등을 얇게 썰어 물에 띄우거나 보리차와 현미차 같이 효능이 적고 곡물을 우린 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좋다.

반면 녹차, 결명자차, 헛개나무차, 옥수수수염차 등은 카페인이 들어있거나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므로 물 대용으로 마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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