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뒤통수 납작한 이미주에 "밀대로 밀었냐" 디스 '식스센스2'

박은해 2021. 7. 3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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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이미주를 장난스럽게 디스했다.

7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이미주를 놀리는 유재석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김)선호였으면 이렇게 화를 안 냈겠지"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그분은 굉장히 츤데레시더라. 제가 사과머리 했는데 귀엽다고 했다"며 부끄러운 듯 유재석과 이상엽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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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유재석이 이미주를 장난스럽게 디스했다.

7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이미주를 놀리는 유재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는 카메라 앞에 나선 이미주에게 "뒤통수 납작하다. 얘 납작한 뒤통수 보여주지 말고 앉아"라고 놀렸고, 이상엽도 "네가 그럴 때마다 카메라 감독님께서 인상 쓰셔"라고 농담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혹시나 해서 묻는데 헤어 디자이너께서 (뒤통수를) 밀대로 밀었니?"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헤어 피스 때문에 그래요"라고 설명했고, 이상엽이 "너 머리가 지금 하얗게 질린 것 같아. 괜찮아?"라고 걱정스럽게 묻자 이미주는 "괜찮은데?"라며 정색했다. 이상엽은 "기본적으로 내가 뭐라고 하면 화를 낸다"고 의기소침했다.

유재석은 "(김)선호였으면 이렇게 화를 안 냈겠지"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그분은 굉장히 츤데레시더라. 제가 사과머리 했는데 귀엽다고 했다"며 부끄러운 듯 유재석과 이상엽을 때렸다. 이에 이상엽은 "왜 김선호한테 부끄러운 걸 우리를 때려"라고 억울해했다.

(사진=tvN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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