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이경규X유현주 2대 우승→주상욱X이승기 굴욕 무릎도장 벌칙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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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와 유현주 프로가 골프 대결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경규X유현주 이승기X주상욱, 이승엽X박사장 골프 대결 승자가 발��졌다.
결국 이경규와 유현주 프로는 84타로 여유롭게 1등을 차지했다.
1:1 개인전인 박사장 홀 게임에서는 박사장과 주상욱, 이경규 맞대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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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경규와 유현주 프로가 골프 대결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경규X유현주 이승기X주상욱, 이승엽X박사장 골프 대결 승자가 발��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꼴찌팀에게만 주어지는 굴욕적인 벌칙 무릎 도장을 소개했다. 패자의 무릎은 가평에 있는 이 골프장이 원하지 않을 때까지 클럽하우스 로비에 전시된다. 전반전 꼴찌를 차지한 주상욱과 이승기는 남들 다 웃을 때 웃지 못했다. 주상욱은 "괜찮아. 여기 안 오면 돼. 골프는 18홀이고 장갑 벗을 때까지 모른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승리의 기세를 굳히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나온 유현주에게 "옷 갈아입고 오신 기념으로 원 포인트 레슨 하나만"이라고 부탁했고, 유현주는 "안 돼요. 규프로님이 말도 섞지 말래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10홀에서 이경규가 티 샷을 준비하던 중 주상욱이 바람 소리를 내며 스윙 연습을 했다. 이경규가 눈치를 주자 주상욱은 "저 빈 스윙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엽은 이경규의 멘탈을 제대로 흔들어놨다. 앞서 이경규 담당 입질을 예고했던 이승엽은 "타이거 우즈랑 골프 치셨으면 조금 더 잘 치셔도 될 것 같은데"라고 이경규를 놀렸고, 당황한 이경규는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이경규는 공이 잘 날아가지 않자 이번에도 남탓을 했다.
유현주 프로는 이경규가 벙커에 빠뜨린 공을 능숙하게 수습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이승기도 공을 220m 페어웨이까지 날려 역전 기회를 노렸다. 박사장은 바깥으로 휜 이승엽 뒤를 이어가다 벙커에 빠졌다. 이승엽은 벙커에 빠진 공을 무사히 그린 옆 엣지에 안착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이경규와 유현주 프로는 84타로 여유롭게 1등을 차지했다.
1:1 개인전인 박사장 홀 게임에서는 박사장과 주상욱, 이경규 맞대결이 이어졌다. 주상욱 공은 아슬아슬하게 엣지에 안착했고, 이경규 공은 짧게 날아갔다. 박사장 공은 해저드에 당첨됐고, 고삼차 마실 주인공은 이경규와 박사장이 됐다. 2대 우승팀이 된 이경규는 그린 재킷을 입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반전에 이어 최종 꼴찌가 된 주상욱과 이승기는 무릎 도장 벌칙을 받았다. 주상욱은 "제가 사죄드리겠습니다. 초반 인터뷰는 과감하게 잘라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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