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백신 접종 후 길랭-바레 증후군 증상 34건 보고
권란 기자 2021. 7. 3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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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종류 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7명, 시노백 4명, 얀센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면역체계가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근육 약화나 마비를 유발하는 드문 신경학적 장애입니다.
앞서 WHO와 등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백신을 접종한 이후 드물게 길랭-바레 증후군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백신 부작용 경고 문구에 이런 내용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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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코로나19 백신 접종
브라질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가운데 34명이 길랭-바레 증후군 증상을 보였습니다.
백신 종류 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7명, 시노백 4명, 얀센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면역체계가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근육 약화나 마비를 유발하는 드문 신경학적 장애입니다.
앞서 WHO와 등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백신을 접종한 이후 드물게 길랭-바레 증후군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백신 부작용 경고 문구에 이런 내용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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