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식물과 나
2021. 7. 31. 03:02
이소영 지음·글항아리
산수국 잎을 적시는 소나기와 이들이 뿌리를 내린 흙까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한여름 숲속에서, 제각기 다른 생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오늘도 힘을 얻는다.
작은 풀 한 포기의 기록일지라도 세상에 무가치한 일은 없다는 것을, 긴 관찰의 여정에서 배운다.
식물세밀화가인 저자가 식물과 함께한 사계절을 식물 그림과 함께 담은 에세이.
한여름 숲속에서, 제각기 다른 생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오늘도 힘을 얻는다.
작은 풀 한 포기의 기록일지라도 세상에 무가치한 일은 없다는 것을, 긴 관찰의 여정에서 배운다.
식물세밀화가인 저자가 식물과 함께한 사계절을 식물 그림과 함께 담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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