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친동생 박이정, '우상' 이동휘 전화에 감격 "형 성공했네" (나혼자산다)

김혜영 2021. 7. 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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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동생 박이정을 집으로 초대했다.

박재정은 이동휘에게 동생이 팬이라며 전화 통화를 부탁했다.

동생과 대화 나누던 이동휘는 "재정이랑 목소리가 똑같네"라며 신기해했다.

연기자 지망생인 동생은 현장에서 꼭 이동휘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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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동생 박이정을 집으로 초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06회에서는 성훈의 ‘지게차 작사 굴착기 작곡’, 박재정의 ‘가족만 바라만 본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재정은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그는 주문, 서빙, 팬서비스까지 일당백 활약을 펼친 후, 가기 전에 생필품 등을 챙겨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재정은 친동생이 일하는 가게에 들렀다. 동생과 함께 자신이 독립한 집에 가기로 한 것. 오랜만에 동생을 본 박재정은 그에게 계속 안부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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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은 ‘블루하우스’ 첫 손님인 동생과 베란다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아끼는 굿즈에 고기 냄새가 배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 이때 이동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박재정은 이동휘에게 동생이 팬이라며 전화 통화를 부탁했다.

동생과 대화 나누던 이동휘는 “재정이랑 목소리가 똑같네”라며 신기해했다. 연기자 지망생인 동생은 현장에서 꼭 이동휘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통화를 마친 동생은 박재정에게 “형 성공했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형제가 우애 정말 좋다”, “동생이 이동휘 찐팬 맞네”, “서로 아끼는 모습 보기 좋다”, “에어컨 자랑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경남의 ‘오케이 라이프’, 김지훈의 ‘지지 마 나 자신’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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