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성훈, 냉면·비빔밥·국밥 폭풍 먹방 "음식물 쓰레기봉투 사본 적 없어"

한정원 2021. 7. 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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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7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지게차 자격증 교육 후 빈틈없는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줬다.

성훈은 비빔냉면, 육회 비빔밥, 소머리국밥 보통 사이즈를 주문했다.

성훈은 "일단 땀을 많이 흘렸기 때문에 냉면이 필요하다. 그리고 밥은 먹어줘야 하기에 육회비빔밥, 국물은 떠먹어야 하니까 소머리국밥을 시켰다. 많이 시킨 거 아니다. 보통 사이즈로 시켰잖냐"고 당당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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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성훈이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7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지게차 자격증 교육 후 빈틈없는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줬다.

성훈은 5시간 동안 지게차, 굴착기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은 뒤 정육 식당에 방문했다. 성훈은 비빔냉면, 육회 비빔밥, 소머리국밥 보통 사이즈를 주문했다.

성훈은 "일단 땀을 많이 흘렸기 때문에 냉면이 필요하다. 그리고 밥은 먹어줘야 하기에 육회비빔밥, 국물은 떠먹어야 하니까 소머리국밥을 시켰다. 많이 시킨 거 아니다. 보통 사이즈로 시켰잖냐"고 당당함을 드러냈다.

성훈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뜨거운 소머리국밥은 마시듯이 먹었고 비빔냉면엔 국밥 국물을 부은 뒤 먹으면서 가위로 면을 잘랐다.

성훈은 "드라마 끝나기 전부터 입맛이 서서히 돌아왔다. 10일 전부터 입맛이 돌더라. '벌써 돌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방하자마자 입맛이 확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성훈이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한 번도 사 본 적 없다더라"고 말했고 성훈은 "왜 사냐"며 웃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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