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주재 유엔 지원단 시설 공격받아..경비 1명 사망

권란 기자 2021. 7. 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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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나토군 철수 이후 무장반군 탈레반의 공세로 치안상황이 극도로 혼란스러운 아프가니스탄에서 유엔 지원단 시설이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 미션, UNAMA가 오늘(30일) 아프간 북서부 도시 헤라트에서 반정부 조직 소속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경비를 서던 경찰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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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나토군 철수 이후 무장반군 탈레반의 공세로 치안상황이 극도로 혼란스러운 아프가니스탄에서 유엔 지원단 시설이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 미션, UNAMA가 오늘(30일) 아프간 북서부 도시 헤라트에서 반정부 조직 소속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경비를 서던 경찰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UNAMA는 헤라트의 유엔 시설 출입구가 총격과 유탄발사기 공격을 받아 경찰 1명이 숨졌지만 지원단 요원 가운데 피해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UNAMA는 공격 주체로 아프간 반정부 조직을 지목했지만,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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