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가스, 체불 버스업체 연료 공급 중단 결정 철회
강예슬 입력 2021. 7. 30. 23:47
[KBS 울산]연료비 체불로 운행 중단 위기에 놓였던 울산의 한 시내버스 업체의 연료공급 중단 결정이 철회됐습니다.
시내버스 연료공급업체인 경동도시가스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내버스 업계의 상황을 참작해, 버스업체에 통보한 연료공급 중단 결정을 철회했습니다.
울산시는 경동도시가스의 대승적인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운행중단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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