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계속 배우 하고 싶지만, 사람 일은 몰라"..중장비 운전 자격증 따나

이지현 기자 2021. 7. 30.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중장비 운전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은 중장비 운전 전문 학원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성훈은 "그렇게 배우 생활을 하게 됐는데,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이 길(배우)을 가고 싶지만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며 미리 중장비 운전에 도전해 보는 이유를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30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중장비 운전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은 중장비 운전 전문 학원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훈은 "지난 번에 트랙터로 복숭아 농장에 가서 일손을 도와드렸지 않냐. (잘 맞아서) 한번 자격증을 따볼까 했었다. 그래서 오늘 실천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공부가 너무 싫어서 운동을 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20대 후반까지 운동을 했는데 성인이 되면서 디스크나 신체적인 부상들이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중, 고등학교 때는 큰 수술도 여러 번 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길을 선택했었다"라며 배우로 전향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특히 성훈은 "그렇게 배우 생활을 하게 됐는데,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이 길(배우)을 가고 싶지만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며 미리 중장비 운전에 도전해 보는 이유를 고백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자신도 주목해서 보게 된다며 "제 2의 직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성훈은 "저는 한번 겪어봤으니까"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성훈은 첫 수업을 받으며 자격증 코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성훈을 가르치던 강사는 "이 정도면 정말 잘하는 거다. 연습만 더 하면 자격증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