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고기반 면반' 홈메이드 족발 잔뜩 얹은 중화풍 비빔면 '대만족면'선보여('편스토랑')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류수영이 홈메이드 족발을 얹은 중화풍 비빔면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돼지 앞발로 30분 만에 족발을 만들어낸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30분 만에 족발을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중화풍 비빔면을 선보이겠다며 일명 '어남선생 대만족면' 만들기에 나섰다.

면 선택도 달랐다. 류수영이 선택한 건 중화면이었다. 일반 면과 달리 더 쫄깃하고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류수영은 "면을 이렇게 뜯듯이 삶아서 재빨리 얼음물에 헹궈야 한다"라며 삶아낸 면 어남표 특제소스에 재빨리 비벼냈다.

그 위에 얇게 썬 양파를 올리고 얇게 썬 족발을 가득 얹었다. 류수영은 "최대한 족발을 얇게 썰어야 한다"라며 심혈을 기울였고 이 모습을 본 정시아는 "연기할 때도 저런 표정 못 본거 같은데 요리할 땐 진심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를 마친 후 시식하던 류수영은 "고소한 족발과 쫄깃한 면이 잘 어울린다. 정말 만족스럽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올렸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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