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박재혁 "지금 자신감 많이 올라와..T1·담원기아 박살내고 파"

최지영 입력 2021. 7. 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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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이 버돌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8주차 KT 대 젠지의 경기가 펼쳐졌다.

박재혁은 연패 동안 "휴가도 많이 없고 코로나도 심했다. 그래서 함께 모여 게임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박재혁은 다음 경기 T1전에 대해 "제가 약간 저저번주부터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좋은 경기력 많이 못 보여줬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차있다. T1전, 담원 기아전 박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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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룰러' 박재혁이 버돌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8주차 KT 대 젠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젠지는 '버돌' 노태윤을 선발 라인업에 합류하며 KT를 2대 0으로 잡아냈다. 1, 2세트 모두 초반부터 압도한 젠지는 달라진 경기력으로 게임을 제압했다.

중심에는 박재혁이 있었다. 이즈리얼과 카이사로 끝까지 딜을 퍼부으며 팀 캐리를 도맡았다. 그는 경기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몇개 있어서 아쉽고 좀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손해 안봐도 되는 타이밍에 손해보는 것 등을 고쳐야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버돌' 노태윤이 킬을 먹었던 것에 대해 "데뷔전이니까 킬 많이 먹으라는 느낌으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박재혁은 연패 동안 "휴가도 많이 없고 코로나도 심했다. 그래서 함께 모여 게임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버돌' 노태윤에 대해선 "앞으로 우리 팀 분위기도 좋아질 것 같고 앞으로 더 잘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재혁은 2세트 마지막 미드 한타 대승에 "트런들 한타때 보여준게 없으니 우리끼리 잘 해보자라고 이야기 했고 여기서 주춤하면 게임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박재혁은 다음 경기 T1전에 대해 "제가 약간 저저번주부터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좋은 경기력 많이 못 보여줬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차있다. T1전, 담원 기아전 박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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