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한지현 인질로 이지아 협박→한지현 "아빠가 원하는 거 해 주지 마" (펜하3)

백아영 2021. 7. 30.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기준이 한지현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렸다.

30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선 주석경(한지현)이 자신이 심수련(이지아)의 친딸이라는 사실에 충격받는다.

"주석경 사실은 이태리 안 갔다. 내가 꽁꽁 숨겨 놨는데 평생 못 봐도 상관없나?"라고 조롱하는 주단태의 말을 듣던 주석경은 심수련에게 "엄마, 아빠가 원하는 거 아무것도 해 주지 마. 나 때문에 절대 그러지 마"라고 소리치며 주단태의 멱살을 잡아 흔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기준이 한지현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선 주석경(한지현)이 자신이 심수련(이지아)의 친딸이라는 사실에 충격받는다.

주단태(엄기준)에 의해 기도원에 갇혔던 주석경은 자신을 찾아온 주단태에게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엄마 배신하고 집까지 나와서 아빠 도왔는데 날 왜 여기 가뒀냐”고 따진다.

이에 주단태는 “네가 여기 있는 이유? 넌 가짜거든. 넌 더러운 개자식의 핏줄이야. 내가 펜트하우스랑 천수지구 명의를 석훈이한테만 줬을 때 눈치챘어야지. 넌 내 딸이 아니란 소리잖아”라고 하며 “넌 더럽고 천박한 죽은 민설아랑 같은 핏줄이야. 민설아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한다.

이어 주단태는 “심수련 뒤통수치고 내 손 잡은 건 너다. 지 엄만 줄도 모르고”라고 비웃으며 “네 덕분에 네 엄마가 충분히 괴로워했다. 이제 네 역할은 여기서 끝. 네가 이렇게 돌대가리 꼴통인 줄 알았으면 민설아를 데리고 올 걸 그랬다. 이제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밥값은 해줘야지. 네 엄마한테 살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해”라고 한다.

주석경을 인질로 심수련이 도예건설 시공권을 포기하게 하려 했던 것. “주석경 사실은 이태리 안 갔다. 내가 꽁꽁 숨겨 놨는데 평생 못 봐도 상관없나?”라고 조롱하는 주단태의 말을 듣던 주석경은 심수련에게 “엄마, 아빠가 원하는 거 아무것도 해 주지 마. 나 때문에 절대 그러지 마”라고 소리치며 주단태의 멱살을 잡아 흔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석경 체대 갔어야 ㅋㅋㅋㅋ”, “와 당하지만은 않아 ㅋㅋㅋ”, “진짜 웃기네 주단태 ㅋㅋㅋㅋ주석경 심수련 딸 맞네 액션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S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