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한지현, 이지아 친딸 사실 알았다 "거짓말이야" 오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7. 30. 23: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SBS 방송 캡처


‘펜트하우스3’ 한지현이 민설아와 쌍둥이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자신이 이지아의 딸인 것을 알게 된 한지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도원에서 밥을 먹던 주석경(한지현)은 급식소에서 행패를 부렸고 자매 기도원에서 도망치려고 했고 그것을 주단태(엄기준)가 발견했다. 주단태의 GPS 추적한 주석훈은 이를 심수련에게 알렸고 심수련은 기도원으로 향했다.

다시 기도원에 갇힌 주석경이 따지자 주단태는 “넌 가짜거든. 넌 더러운 개자식의 핏줄이야. 내가 펜트하우스랑 천수 지구 명의를 석훈이한테 줬을 때 알아챘어야지. 넌 내 딸이 아니란 소리잖아”라고 말했다.

혼란스러워하는 주석경이 주석훈(김영대)을 찾자 그는 “그 미천한 주둥이로 내 아들 들먹이지 마. 넌 더럽고 천박한 민설아랑 같은 핏줄이야. 민설아 쌍둥이 동생. 하찮은 핏줄 데려와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최고로 살게 해 줬는데 뭐가 불만이야”라고 그에게 진실을 말했다.

SBS 방송 캡처


주단태는 “네 덕분에 네 엄마가 충분히 괴로워했거든. 이제 네 역할은 여기서 끝이야. 네가 그렇게 돌대가리 꼴통인 줄 알았으면 민설아를 데려올 걸 그랬어. 이제 마지막으로 죽기전에 밥값은 해야지. 네 엄마한테 눈물로 호소해. 살려달라고. 네가 원하는 건 다 해달라고, 그정도는 할 수 있지?”라며 심수련에게 전화를 걸었다.

천수 지구 시공권으로 주석경을 걸고 협박한 주단태는 전화를 주석경에게 넘겼고 그는 “아빠가 원하는 거 아무것도 해주지 마. 나 때문에 절대 그러지 마”라고 소리질렀다.

자신이 심수련의 친딸에 민설아의 쌍둥이 자매인 것을 알게 된 주석경은 과거를 회상하며 “절대 아니야. 거짓말이야”라고 소리 지르며 눈물을 흘렸고 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시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3’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