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진행한 치유 캠프서 8명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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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진행한 '인터넷 스마트폰 치유캠프'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등 8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가부가 지난 24일부터 충북 괴산에서 11박 12일 일정으로 진행한 치유캠프에서 청소년 4명과 대학생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대학생 참가자 A씨가 28일 대전시로부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통보를 받자 A씨를 포함해 청소년 참가자, 캠프 운영자 등 참가자 29명 전원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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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진행한 '인터넷 스마트폰 치유캠프'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등 8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가부가 지난 24일부터 충북 괴산에서 11박 12일 일정으로 진행한 치유캠프에서 청소년 4명과 대학생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참가자 가운데 대학생 1명이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통보됐고, 전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인터넷, 스마트폰 의존이 심각해 부득이하게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다음 달 예정했던 캠프 8개를 취소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재개 여부를 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학생 참가자 A씨가 28일 대전시로부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통보를 받자 A씨를 포함해 청소년 참가자, 캠프 운영자 등 참가자 29명 전원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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