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상 비밀누설'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검찰 송치
성용희 2021. 7. 30. 22:08
[KBS 대전]도시개발 관련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한 혐의로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황 의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황 의장은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절인 지난 2017년 천안 용곡지구와 신방지구 관련 개발계획을 지인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천안 용곡지구 인근 토지 천여㎡를 아내 명의로 구매한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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